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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 선정

파주시 EBS연풍길·돌다리 문화마을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테마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 EBS연풍길 창작문화거리는 신규골목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EBS콘텐츠를 적용한 화제성 있는 독특한 특화골목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돌다리 문화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골목으로 선정돼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컨설팅 등 추가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 EBS연풍길은 파주시와 EBS가 협력해 지역 콘텐츠와 EBSIP를 융합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거점시설과 공방들이 운영되고 있는 골목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다라풍년 골목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은 법원읍 가야4(꽃마을대능4(벽화마을대능5(문화창조빌리지법원6(문화장터마을) 4개 마을로 이뤄진 체험형 마을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강한 의지 덕분에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선정된 두 골목이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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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