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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확대한다…파주시,‘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운영



파주시는 419일과 25~26일에 문산·운정·금촌 권역별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희망 시민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소양 함양 및 제안사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의미와 참여 방법, 우수 사례, 제안사업 작성법 등 누구나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190104억 원 규모로 편성돼 사업이 추진 중이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51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후 2024년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김복숙 예산재정과장은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시 시민의 실질적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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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