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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침문화살롱 성황리 개최…매달 문화공연 ‘풍성’

파주시는 2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침문화살롱은 자녀 양육으로 저녁 시간에 문화공연을 즐기기 힘든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민 곁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재즈 공연에 이어 이날은 샹송 공연이 이어졌다.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기대 이상의 공연에 감동을 받았으며, 다음 공연도 벌써 기대가 된다며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침문화살롱은 오페라, 국악, 탱고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5아침문화살롱525() 11시 조리행복센터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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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