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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문화탐방 실시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7일 금촌3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문화유산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복지공동체분과가 진행하고 있는 마을의제사업으로 총 3회가 기획됐으며, 이번에 그 시작을 알렸다.

 

 특히, 파주의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임진각 평화곤돌라 체험 및 장단 콩가루 떡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및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그 대상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금촌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문화체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이번 마을의제사업은 금촌3동 주민 간 화합에 기여한 바가 크며, 앞으로도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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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