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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5월 가정의 달 맞아 기부행렬 잇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시 운정1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팜스마트 운정점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또한, 22일에는 아트원스튜디오에서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정수균 아트원스튜디오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가정의 달에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기 가득하고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기탁해 주신 물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은 2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저소득 50가구에게 기탁받은 쌀 10kg를 나누며 안부를 전했다. 나머지 물품은 저소득 이웃에게,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조손가정 7가구에게 5월 중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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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