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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축하공연…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경로잔치 성황리 열려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탄현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탄현면 새마을회 경로잔치지난달 28일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및 박은주 파주시의원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함께 장구, 민요, 부채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와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전달식이 진행돼 어버이날을 맞아 를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황규희 탄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7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된 경로잔치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도움을 아끼지 않은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상천 탄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점 없어져 가는 시기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매년 각 단체와 협력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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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