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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하는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매주 금요일 파주읍 연풍초등학교 후문길에서 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3월 시행했던 파주초등학교 개학기 맞이 교통안전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파주읍 초등학교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넘어, 하굣길의 학생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아직 등하굣길 안전 질서에 미숙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번 캠페인은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요”, “스쿨존 안전운행 속도 준수와 같은 문구가 새겨진 깃대를 들고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통 지도를 하고, 운전자에게는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통학로뿐만 아니라 하굣길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앞으로도 파주읍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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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