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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하나 둘”생명을 살리는 소리를 배우다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달 28일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운정4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주민,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보건행정과의 협조를 받았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를 통한 초기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2시간가량 교육했다.

 

 조현옥 5통장은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이 주변 사람들의 응급처치를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저도 처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 역량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획했다, “오늘 익힌 심폐소생술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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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