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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잔치, 파주출판도시에서 5월 5일 개막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주한대사관과 문화원, 도서관, 출판사, 지역서점, 파주맘카페, 파주청소년재단, 파주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이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2에서 개최되며, 국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오감만족 국악 뮤지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무대 행사로는 판소리인형극, 노래극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책잔치스테이지작가와 만나며 강연을 듣고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인문학당요들밴드, 재즈밴드, 오라키리나 밴드 등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세계문화 체험전 마법천자문 테마존 다양숲 도서관(독서 및 체험) 방정환 어린이창간 100주년 기념 전시 나눔장터 등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관 단체와 협업해 주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더불어 체험존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도서관, 출판사, 지역 서점 각자의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오픈하우스가 준비돼 있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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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