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재난 대응 체계 점검

파주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범훈련을 오는 31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파주시, 유관기관, 민간기업·단체, 참관단과 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중밀집 시설 화재 발생에 관한 토론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전에 따르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헬기, 소방차 등 구조장비 및 인력 출동,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간 공조,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실시되는 현장훈련은 위급상황 대피 및 대처 능력 향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930분부터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완성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민중심, 더 큰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서 426일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 및 훈련시나리오의 기본 틀을 마련했으며, 5월 중 파주시, 유관기관, 민간기업·단체 등과 전체 회의를 통해 시나리오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