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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우애와 화합의 장


37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90, 고양특례시 120명 총 210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매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교류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파주시에서 36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양특례시에서 주관해 화훼 선도농가 체험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견학 등 지역문화 축제 탐방 활동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파주, 고양 자매도시간의 교류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돼 양 시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농업의 리더로서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한 영농경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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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