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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초등학교 4학년 4,900명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 4,900명을 대상으로 52일부터 11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아동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파주시치과의사회, 파주교육지원청, 치과병·의원이 협력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으로,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지난해 실시한 치과주치의사업은 관내 치과 의료기관 61개소와 4학년 학생 4,980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89%가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성과를 냈다.

 

 대상 학생은 덴티아이경기앱을 받아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파주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학교에서 배부한 안내문을 확인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940-556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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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