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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조리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 선정…오는 11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일부터 식물살롱: 식물로 나를 읽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살롱은 식물과 예술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읽고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워크숍이다. 파주 삼릉 숲길에서의 산책 명상을 진행해 자연 속에서 내면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드로잉, 가드닝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함께 해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지식을 확장하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치유와 회복의 역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리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인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 조리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jrlib/)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44-2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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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