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 워크숍 개최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깨닫고, 마을 의제 발굴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 양상,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금촌3동의 자원을 찾아 마을의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구체화하는 실습을 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발적 연대로 공공성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참여의 계기가 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심도 깊은 마을 의제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포용하는 플랫폼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