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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1군단장과 지역발전 현안 폭넓게 논의

파주시는 31군단에서 파주시·1군단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강호필 제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평화안보자문관 및 1군단 공보정훈실장, 대외협력실장, 작전계획처장 등이 배석했다.

 

 파주시장과 1군단장은 파주시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발전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파주시와 1군단이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1군단 및 1·9·25 사단 등 군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1군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회를 정례 운영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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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