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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파주,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시행

파주시는 20232월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당역 인근에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은 여성 및 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은 물론 모두가 안전하고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108명이 이용하는 등 하루 평균 3~4명이 스카우트와 함께 어두운 밤길 동행을 통해 귀가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야당역에 배너를 설치하는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 중이며,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스카우트 휴대전화(010-6805-0937)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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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