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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날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파주시와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5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별도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55일부터 3일간 출판도시에서 진행되는 파주 어린이 책잔치에 부스로 참여한다. “학대NO!, 함께YES!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책잔치에 맞춰 준비한 우리가족 긍정양육 책자 만들기코너는 긍정양육 129원칙, 가로세로 낱말 퀴즈 자녀가 보는 부모님의 양육 모습 부모님이 생각하는 자녀 양육 방법 노하우 등을 담아 배우는 부모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송윤수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바로 알고 아동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돼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파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부모의 올바른 양육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래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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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