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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규 지정 ‘우리동네 학습공간 12개소’ 인증 현판 전달

파주시는 52일부터 4일까지 올해 신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12개소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모임에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설주는 유휴공간을 학습모임에 무료로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홍보 효과를 얻고, 시민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을 진행하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54개소에, 올해 12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66개소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소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학습공간 무료 제공을 통한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기대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널리 알려 시민의 이용률을 높이고, 평생학습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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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