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경영안정 도모

파주시는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대상은 파주시 내 주소지를 두고, 파주시 내에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이다.

 

 대상 사업으로는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이 있으며, 상환융자지원 한도액은 경영자금은 최대 3천만원(연리1%,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5천만원(연리 1%,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이다.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대상지 확인, 담보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자연재해 및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는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