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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어린이 창작 메이커로 첫걸음



파주중앙도서관은 메이커로 첫걸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로 첫걸음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3D·과학상자·마이크로비트·전기회로 등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새로운 기기를 배우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고자 한다.

 

 지난 4월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3D펜으로 카네이션 뱃지와 토퍼를 만드는 메이커로 첫걸음, 3D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13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수업이, 20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조명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 전기회로를 활용한 동물모형 작동과 미니벅 만들기 83D펜 프로그램 10마이크로비트와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젤리 피아노 만들기 11엔트리 코딩과 과학상자 활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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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