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운정5동, 활기찬 거리환경지킴이 역할 거듭 노력

파주시 운정5동은 3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1부 치매예방교육으로 운정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진단 방법 생활 속 실천 치매예방수칙 등을 진행했고, 2부는 노인일자리 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사고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치매예방교육 중 마무리 활동으로 진행된 뇌건강체조는 손을 이용한 박수 치기, 머리와 어깨 박수 등으로 전신을 두드려 순환을 촉진하고 인지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체조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치매 예방법과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알게 됐다앞으로도 안전관리에 힘써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마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겠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