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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손타래 꽃타래’행사 진행

파주시 교하동은 3, 다가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교하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손타래 꽃타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직접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친환경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함께한 배영주 교하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도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가정에 큰 기념일일 수 있지만, 이날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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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