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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건강공원교차로 등 9개소 도로 재포장 완료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정건강공원교차로 등 9개소에 대해서 재포장(L=16.6km, B=3.5~17.5m, 면적: 112,309)을 실시했다.

 

 아스콘 포장재의 내구연한은 통상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이나 여름철 우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적 기상환경 요인과 신도시·산업단지 등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도로가 파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이에 시는 도로 평탄성 불량, 균열, 소성변형, 동공,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를 대상으로 325일부터 54일까지 도로 노면을 절삭한 후 아스팔트를 덧씌워 정비했다.

 

 파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유지관리 도로구간(728.4km) 중 도로유지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 매년 도로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효과적인 도로 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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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