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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결산검사위원 현장방문 실시

파주시는 424일부터 513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박대성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 위원들이 54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리비교와 리비교 주변에 조성 중인 역사문화공원, 문산 청소년수련관, 운정 소리천 카페쉼터 등을 방문해 사업현장의 시설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통해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봤다.

 

 박대성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사업비가 많이 투입된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절히 집행됐는지,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 특히 리비교 보수공사 등 아직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준공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파주시는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시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파주시의 재정 운용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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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