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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인기…관광특구 알려

428일부터 57일까지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특구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살래길을 걷고 장단콩 초콜릿을 만들었다.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의 살래길을 50여 명이 걸으며 관광특구의 봄날을 만끽했다.

 

 특히, 스탬프투어와 거리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5백여 명이 역사, 생태,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갖춘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연계 방문했다. 또한,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프로방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등지에서 거리공연이 진행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는 한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 헤이리예술마을의 봄에는 그림을 봄 등 다양한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사를 운영했다.

 

 시는 봄 방문주간 행사 결과, 확대가 필요한 프로그램과 개선사항 등을 마련해 올해 9월 가을 방문주간을 개최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관조명 설치, 관광교통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평화, 문화·예술, 힐링, 먹거리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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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