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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9, 202410월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시의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정보사회개발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착수한 용역은 파주시 현황조사, 타지자체 문화재단 운영사례, 시민 표본설문조사 및 유관기관 의견조사 등을 반영해 파주시 실정에 맞는 재단 형태, 사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문화 플랫폼 구축 시민문화권 확산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을 재단의 전략목표로 제안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사업 기획 및 교육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파주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문화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문화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정 활동에 주력함과 동시에 파주 문화도약의 핵심 기관인 최적의 문화재단이 출범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4월 재단설립에 대한 경기도 1차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위원회에서 나온 검토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경기도 2차 심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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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