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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40개 식품(첨가물)제조업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파주시는 오는 16~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식생활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한 만큼 식품 관련 법령이 수시로 개정되고 있으며,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안전관리 지도·점검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불만 신고가 증가해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적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식품위생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진 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식품제조업체 수가 증가한 것을 감안,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식품 안전 관련 법령과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식품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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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