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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도서관, <어쿠스틱밴드‘닮은’공연> 운영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3일 문화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밴드 닮은공연>을 운영한다.

 

 문화나눔 지원사업은 공연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아트센터는 지역 간 문화 해소를 위해 일상 속 문화 회복을 키워드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펼쳐왔다.

 

 <어쿠스틱밴드 닮은공연>은 같은 날 진행하는 ‘2023 탄현 서서(書書)장터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펼칠 2인조 인디밴드 닮은은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다양한 연령과 취향에 맞춘 곡 선정과 편곡으로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탄현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thlib),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 담당자(031-940-8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탄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동선이 머무는 장소에서 공간 성격에 맞게 기획된 소규모 공연으로, 교류와 소통이라는 탄현 서서(書書)장터의 의의를 극대화하고, 행사에 활기를 더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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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