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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버스정류장 꽃길 가꾸며 새단장

파주시 운정2동과 통장협의회는 9일 산내마을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꽃길을 조성했다.

 

 ‘2 좋고, 2 많은 운정2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꽃길 가꾸기 활동은 산내마을 중심상가 버스정류장으로 시작해 운정 광역보건지소 버스정류장 구간까지 진행됐다.

 

 이날 총 4, 56개 대형화분에 샤피니아·베고니아·메리골드 등 모1,800여 본을 심었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활동으로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인접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이 활력이 넘치는 운정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2좋아 환경지킴이단활동을 통해 청결 활동과 도심 속 마을공동체 정원 가꾸기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정2동 만들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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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