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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정관광 전문가 26명 배출…관광 일자리 창출

파주시는 10, ‘2023년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열고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공정관광 전문가 및 조직을 발굴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공정관광의 사례탐구기획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진지 탐방, 파주형 공정여행 코스개발 및 시범여행 실시 등 총 10회차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이 만든 파주의 꿈 파주출판도시 관광 선조의 피난길에 만난 이이 ()봤다(팸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며, 공정관광이 걸어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파주 관광자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으며, 공정여행기획이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공정관광 교육은 파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주민 손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동시에,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라며 공정관광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중 양성과정 수료생을 포함해 마을공동체관광사업자마을기업협동조합 등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해 팀당 500만 원~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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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