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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매주 화요일‘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16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자원봉사 할머니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실시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옛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옛 물품들을 손수 만들어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171)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어르신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를 즐겁게 보내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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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