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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 활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금촌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시민중심 청결파주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21개 자원봉사단체와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금촌지역 일대 도로변과 보이지 않는 곳에 버려진 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대청소를 진행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돕는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할 지구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과 배수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은 여름철 폭우 시 저지대 침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이번 활동은 깨끗한 파주 만들기뿐만 아니라 안전한 파주 만들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과 지구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1.5다운 같이 지켜지구 불을끄고 별을켜다 오늘은 클린데이 에코습관 형성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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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