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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위기청소년 예방·발굴 거리 상담

파주시는 13위기청소년 예방과 발굴을 위한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찾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안전망 사업 안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룰렛돌리기, 위기스크리닝(상담)을 위한 마음체크리스트, 청소년의 고민(사연) 등을 적으면 응원의 손편지로 답장해주는 마음우체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감정나무 만들기와 문신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기관별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내용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어려움이나 친구·가족 간의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안전망 사업에 쉽게 접근해 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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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