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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신규, 전년도 미달성, 관리 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3년 평가는 정량부문의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1, 도정 주요시책 지표 40개 총 101개 지표로 구성되어 시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지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우수 사례 발굴 보고회,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 부진지표 보고회 등 지표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2020~2022) 우수 기관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전 부서의 노력과 협조를 통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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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