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도시관광공사, 명품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오는 20(),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방방곡곡문화공감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 발견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가 가득 담겨있는 <강아지똥>,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도 소개되어 한국의 어린왕자라는 극찬받았다.

 

 특히, 지난 22년 동안 국내 외 160여 개 극장에서 상연되었던 작품을, 무대와 의상, 소품, 영상, 음악 등 전체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새롭게 제작하였다. 공연에 임하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작품 리뉴얼을 통해 동화책이 살아있는 듯한 오감 만족 다양한 볼거리로 생동감과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 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강아지똥>을 파주 문화시설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가족과 함께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연극 <강아지똥> 객석의 일부를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문화나눔 할 예정이며,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www.pajuut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