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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중앙도서관, 평창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 사업 유치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평창 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더 자크’의 재즈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한 외교단과 함께하는 월드컬처콜라주’ 일환인 이번 사업은 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해 국내 상주하는 참가국 대사관 및 문화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다. 국내 예술단체 위주의 문화 올림픽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올림픽 참가국가가 주체가 돼 각국의 문화를 국내 소개하는 것으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국제화함에 목적이 있다.

 월드컬처콜라주에 참여하는 서울 및 지방 문화공간에 예산을 투여해 해외 아티스트들을 파견하고 강원도 외 지역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문화적 향유를 통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더 자크’는 뉴질랜드 출신 색스포니스트 제이크 백슨데일과 기타리스트 캘럼 앨러디스가 결성한 옥텟(8인조)으로 4명의 혼 섹션과 리듬 섹션이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였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재즈뮤지션의 공연을 파주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민 모두가 염원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도서관이 일조하게 돼 더 의미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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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