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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나서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옹벽, 해체 현장 등을 대상으로 522일부터 62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하터파기 및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35개소,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 옹벽 9개소, 해체 허가 현장 2개소 등 총 46개소 현장이며, 구조·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공법 안전기준 준수 및 계측관리 상태 점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준수 여부 옹벽 균열상태 및 주변 배수로관리 상태 해체계획서 적정여부 및 감리자 수행 실태 등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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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