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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파주시, 통일교육주간 맞아 체험 행사 진행



파주시는 2023년 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을 맞아 522일부터 64일까지 헤이리예술마을 커뮤니티홀에서 평화·통일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인통일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남북작가특별전 행사 공감으로 하나되기,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와 연계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분단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북작가 미술 전시 및 퍼포먼스 관람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물감을 활용해 색깔로 표현하는 색으로 소통하다북한이탈주민에게 손 편지쓰기 통일놀이 교구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시민들이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평화통일 콘텐츠를 즐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북한에 대해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국민의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 교육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매년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 및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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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