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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행정력 집결한다

파주시는 30금성의 집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파악 휴대용 안심꾸러미 사용 현황 가정용 안심벨 수요 파악 등이다.

 

 새로 설치될 방범초소는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디자인을 적용해 초소 안내판도 설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폐쇄회로 텔레비전 1차 사업(CCTV, 13개소 44), 2차 사업(CCTV, 16개소 51) 이외에도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과 가로보안등, 휴대용 안심꾸러미와 가정용 안심벨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기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은 파주시 금성의 집공동 전담팀(TF)은 시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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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