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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30~31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의 선진지를 견학하며 역량을 길렀으며, 위원 상호간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애써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마을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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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