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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파주보건소는 8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0명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며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엘니뇨 영향 등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파주보건소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 7명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간호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정기적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냉감 소재의 바지를 지급하고 온열질환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온열질환 집중 관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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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