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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장’들고 파주로 떠나볼까…파주여행 길잡이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홍보됐다평화와 자연역사가 흐르는 곳 등 세 가지 주제로 에스알티(SRT) 매거진 6월호에 파주시 관광명소가 실렸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에 비치되는 발행물로, 2022년부터 한장여행’ 지도를 기획해 발행하고 있다. ‘한장여행’ 지도는 여행 경험을 중요시하는 엠제트(MZ)세대에 초점을 두고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지역 명소가 삽화 지도와 상징물로 표시된다.

 

 특히이번 6월호에는 기자가 직접 취재한 파주의 주요 관광지 정보가 담겨있다바람개비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해임진강변 생태탐방로평화곤돌라도라전망대3땅굴 등이 파주를 대표하는 안보 관광지로 소개됐다.

 

 220m의 길이를 자랑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22만 평의 드넓은 운정호수공원감악산 출렁다리율곡수목원헤이리 예술마을프로방스마을장단콩웰빙마루도 파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았다이외에도 천년 고찰 보광사와 율곡 이이 선생의 자운서원황희선생유적지화석정파주삼릉혜음원지 등이 역사 탐방지로 실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당 잡지의 주요 독자층이 20~30대인 만큼 파주시 우수관광 자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파주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지 개발과 콘텐츠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에스알티(SRT) 매거진 6월호는 총 45천 부가 발행됐으며, 3만 부는 객차 내에 비치됐다. 1만 부는 여행 관련기관에 발송됐으며, 5천 부는 전국서점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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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