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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도서관 임시휴관

파주시 도서관이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도서관은 이번 임시휴관 동안 2011년부터 사용해온 노후화된 도서관리시스템과 방화벽을 전면 교체한다시스템 교체를 통해 보안 취약점과 처리 속도가 개선되면이전보다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별로 자료정리안전시설 교체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휴관 중에는 상호대차를 포함한 도서 대출도서관 시설 사용이 불가능하며스마트도서관(부엉이책장)과 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 모바일 서비스가 모두 중단된다다만대출한 도서는 휴관 기간 중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있으며반납 예정 도서는 개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사로 불가피하게 불편이 예상돼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과 환경 재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서관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각 도서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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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