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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실시…올해 800명 대상

파주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하는 것으로올해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는 5월 말부터 포스터안내문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을회관노인복지시설 등 관계 기관과 시설에 배포해 왔다.

 

 또한시는 버스정보전광판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연중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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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