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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점검…근로자 안전 강조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안전보건협의체 구성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 강조하며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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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