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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署 , 노인학대 근절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6월 14(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이하여 파주노인복지관 내에서 작은 관심으로 노인학대 없는 파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인학대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주경찰서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파주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파주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파스돋보기)을 제공하고 어르신 고민 상담소를 운영하였으며

 노인학대 유형신고 방법 및 피해자 지원절차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 배포하며 학대가 더 이상 가정의 일이 아님을 알리는 사회적 인식 전환 활동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경찰서 방문 및 모바일 안전드림 앱 사용이 어려우신 치매장애를 가진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경찰서장은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관심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신고 의무자의 관심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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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