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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생존 기술 체험 등 재난 대비 교육

파주시는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 대강당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 교육을 개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재난구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비상대피 훈련 재난 비상식 체험 등 재난상황 시 생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내 업무 분장 사항에 대해 알리고 비상 연락망을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 등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며 재난을 효율적으로 수습하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해 자원봉사자들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시 설치가동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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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