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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시장배 바둑대회, 바둑 꿈나무 등 400여 명 참여 성황

1회 파주시장배 바둑대회가 1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바둑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개회식은 이기환 바둑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단체전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예선전 조별리그를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유치부 우신우, 김민재 초등부 고건우, 신준 등 12·고등부 곽무성 일반부단체전 곽웅구, 윤석철, 안병운 등 총 18명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회 파주시장배 바둑대회가 첫 발걸음을 딛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이 생활체육 종목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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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