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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말까지 안전체험교실 운영…어린이 안전의식 높인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까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전면 재개됨에 따라 연초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후 한 달여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아이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민방위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화재진압 교통안전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511일에 처음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매달 10회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완료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의 열쇠고리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일상생활 속 사고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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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