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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도서관, 6월 24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624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광탄도서관은 주민의 지식정보 활용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건립된 1,859(지상 3)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22628일 개관하여 광탄 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관 기념행사로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 함께 만드는 나만의 티셔츠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인 마법의 바이올린콩세유 미술관 연계 특강 복을 빌고 삿된 것을 쫓아내는 힘ㅡ문패 만들기등이 있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 함께 만드는 나만의 티셔츠는 광탄도서관 3층 창작실에서 다문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인쇄하는 체험이다.

 

 ‘마법의 바이올린1층 광탄마루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공연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악기 연주에 참여하는 체험형 연극 공연이다.

 

 ‘복을 빌고 삿된 것을 쫓아내는 힘ㅡ문패 만들기는 광탄면 콩세유 미술관과 협력사업으로 이용진 학예사가 진행하며, 전통문화인 벽사(삿된 것을 물리침)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문패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광탄도서관이 주민 여러분들의 독서와 문화향유, 만남과 소통이 있는 지역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tlib)에서 확인하거나 광탄도서관(031-940-5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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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